서희건설, 외형보다 이익…불황기 재무개선 비결은
서희건설이 지난해 매출은 제자리 수준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보다 이익에 중점을 둔 실적 관리가 빛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서희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4419억원, 영업이익은 2282억원으로 전년대비 0.2%, 10%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266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