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스하임' 원건설, 내실 다지기…현금흐름 '맑음'
'힐데스하임'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원건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침체 국면이 지속함에 따라 외형성장 대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현금흐름이 흑자 전환하고, 미수금도 감소하며 재무구조가 개선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원건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