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 상실' 박철완, 우호지분 제외시 찬성률 4.5%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숙부인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을 상대로 주주총회 표대결을 벌였으나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올해 주총에선 행동주의 펀드와 손잡고 주주제안에 나섰으나 박 전 상무 측 우호지분을 제외하면 찬성률은 4.5%에 불과했다. 앞서 3월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인 박 전 상무(지분 9.1%)는 차파트너스자산운용에 주주권한을 위임하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