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7년만에 적자 탈출…사업재편 通했다
비보존제약이 과감한 사업재편을 통해 7년 만에 영업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작년 화장품사업·광사업(LED) 등 지속적으로 적자를 냈던 사업을 정리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이 보장된 제약사업에 전사적인 역량을 쏟은 결과다. 특히 제약부문 생산라인 증설 투자까지 나서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