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구 분양시장 침체 직격탄…PF관리 '빨간불'
대구지역 중견건설사 서한이 지난해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가 모두 뒷걸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분양시장에서 유독 침체의 골이 깊은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부동산 시장 경색 국면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만기를 앞둔 브릿지론 상태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있는 만큼 향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서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