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용성'이 아닌 '마용도'
부동산 업계에선 2010년대 중반부터 서울의 강북지역 상급지로 마‧용‧성 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왔다. 말그대로 한강변을 남향으로 접하고 있는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를 일컫는 말이다. 이 지역은 서울에서 강남 3구 다음으로 부동산 가격이 높은 상급지로 꼽힌다.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인 강남이나 여의도의 접근성이 좋고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사통팔달 어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