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이랜드건설, 당기순손실에 미수금 급증
이랜드건설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비용 증가 여파로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 기간 공사미수금도 천정부지 치솟으며 충당금도 두 배가량 증가해 향후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7일 이랜드건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749억원으로 전년(1956억원) 대비 91.6%(1793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