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분양률 93% 달성…비결은 '선별 수주'
반도건설이 지난해 건설업 침체 속에서 선별수주와 리스크관리를 통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분양수요가 보장된 수도권 위주의 공공택지 중심으로 사업장을 늘려간 덕분이다. 18일 반도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루면 지난해 매출은 1조2715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증가했다. 4년 만에 매출 1조원을 기록한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