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포르쉐 찰떡 케미…"시속 266㎞도 거뜬"
국내 타이어3사(한국·금호·넥센)는 글로벌 완성차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나라밖 사정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한 수 위로 평가되는 미쉐린(프랑스), 콘티넨탈(독일), 브릿지스톤(일본)을 경쟁상대로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는 국내 1위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역시 마찬가지다.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