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원씽' 콜옵션 행사…지분가치 '뚝'
애경산업이 원씽의 잔여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행사하며 지분율을 85%로 끌어올렸다. 원씽의 공동창업주였던 배우주 전 대표의 퇴임으로 콜옵션 행사기간이 도래했고, 이에 주식을 매입한 것이다. 다만 이년 만에 주식 가격은 1/8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씽이 지난해 순손실을 내며 실적이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애경산업은 19일 원씽의 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