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이자 부담에 주담대 200억 갚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4년새 ㈜한화 주식을 담보로 빌린 대출금 중 200억원을 갚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은 주담대를 통해 13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는데 최근 이자 부담 확대에 따라 대출금을 일부 상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11일 ㈜한화 주담대 갱신 계약 과정에서 70억원을 갚은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