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삼남' 조현상, 효성重 지분 4.88%→3.16%
효성그룹 오너일가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효성중공업의 주식 중 16만817주를 장내매도했다. 효성그룹이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조 부회장 중심으로 계열분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 회장이 맡게 될 효성중공업의 지분 일부를 매각한 것이다. 조 부회장은 이번에 지분 일부를 정리하면서 장남에 대한 경영권 존중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