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외형·수익 두토끼 잡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크게 증가했다. 최근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에서 수익인식을 본격적으로 한 영향도 있지만, 지난해 말 일회성 비용을 미리 반영한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액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