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HJ중공업, 화력발전소 공사 1463억 소송전
삼성물산이 HJ중공업을 상대로 2건의 손해배상 소송을 한꺼번에 제기하며 총 1463억원 규모의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과 HJ중공업이 체결한 강릉안인 화력1‧2호기의 하도급 공사 지연의 책임소재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HJ중공업에 공사 지연 책임이 있다면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