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1분기 영업익 2094억…해외수주 호조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지난해 말 기존 프로젝트의 이익을 대거 인식하면서 올해 1분기 실적이 소폭 뒷걸음질했다. 다만 연초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향후 반등의 토대를 충분히 마련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E&A는 25일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3847억원, 영업이익 2094억원, 당기순이익 1641억원을 기록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