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대선조선, 신사업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낙점'
대선조선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로 자산 매각, 인건비 감축 등 군살빼기에 주력하고 있다.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주요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내년 말까지 일감을 가진 대선조선은 건조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풍력 하부구조물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을 방침이다. 지난 1월 윤종호 대선조선 대표이사가 경영난에 대한 책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