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종합건설, LH 동탄 부지 반납…100억대 손실 전망
보광종합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한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부지 계약을 해지했다. 보광종합건설은 사전청약을 조건으로 해당 부지를 매입했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됨에 따라 해당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게 돼 부지를 반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광종합건설이 해당 부지를 1000억원대에 매입했던 점을 고려하면 100억원 가량의 손실이 예상된다.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