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반토막 '가산W몰', 자금 회수 '빨간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불이행으로 공매 물건으로 나온 '가산W몰'이 공매 일정에 돌입한다. 벌써 3번째 공매로 유찰을 거듭하며 입찰가가 최초 감정가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후순위 대주단이 신청한 공매금지가처분 신청도 기각된 상태로 자금 회수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다음달 3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