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 하이브-민희진 공방의 새로운 쟁점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갈등의 기폭제가 된 주주간계약 내용과 이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오고 간 조건들이 외부에 공개됐다. 양 측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달까지 주주간계약을 다시 쓰기 위해 협상을 해왔다.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뉴진스를 만든 성과를 둔 민 대표와 하이브간의 보상 문제가 시발점이었다. 특히 어도어의 영업성적과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