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책임준공 잠재 손실규모 3.8조"
국내 주요 건설사의 책임준공 약정에 따른 잠재 손실규모가 3조8000억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다. 그 규모는 주요 건설사 자본규모의 12.4%에 달하는 수준이다. 잠재손실이 현실화될 경우 주요 건설사는 유동성 위기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2024 크레딧 세미나'를 개최하고 주요 건설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