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성장 효과에 30%대 '안착'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경비율(CIR) 30%대를 기록하며 탁월한 경영효율성을 자랑했다. 금융그룹 중 가장 많은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KB금융은 인력 관련 고비용 구조의 개선과 이익성장 등을 통해 CIR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1분기 CIR은 36.9%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