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 확대 나선다
엔켐이 북미시장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망 다변화와 케파(생산능력)를 늘리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전해액인데 제품 특성상 현지조달이 요구되는 데다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탈(脫)중국 기조도 거세지다 보니 북미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아가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전해액 기업들이 제외된다면 엔켐이 북미의 유일한 전해액 벤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