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식 HD현대重 부사장, 해양에너지 책임자로 '낙점'
원광식 HD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 부사장이 분할된 해양에너지사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그동안 조선해양사업부 해양플랜트 부문장으로 일하며 얻은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동시에 회사에서는 조선과 해양에너지 사업부를 분리해 두 부문의 운영효율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HD현대중공업은 원광식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