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LMF 사업 접는다 "라인 전환 검토"
태광산업이 울산 화섬 공장의 저융점 섬유(LMF) 생산을 중단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작년 기준 매출 802억원(전체 매출의 3.5%) 규모의 사업이다. 태광산업은 올해 2분기 내 LMF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 원료 및 제품 재고가 남은 만큼 영업은 오는 10월까지 계속하겠으나, 2분기 보고서부터 중단 사업으로 분류해 기재할 계획이다. 앞서 태광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