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호황인데'…참좋은여행, 현지법인 철수 왜?
참좋은여행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1년여 만에 철수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로 대표되는 선두주자들이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관리에 고삐를 조이는 것과 상반된 행보다. '엔저 특수'에 힘입어 일본이 여행업계의 승부처로 떠오른 가운데 참좋은여행의 사업 경쟁력 저하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참좋은여행은 지난 4월 일본 법인(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