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넷마블 지분 매각 '숨 돌리나'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넷마블 지분 5%를 처분하면서 250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비영업자산을 매각한 데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자산유동화에 나서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은 보유 중인 넷마블 주식 429만7674주(전체 발생 주식의 5%)를 2501억원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