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치 일감 쌓인 삼성重…컨테이너선은 'Zero'
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선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중심으로 일감을 쌓고 있다. 올해 54억달러(74조4000억원) 규모의 수주액을 확보하며 4년치 수주 곳간을 채운 것이다. 다만 올 들어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선종 다변화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이다. 현재는 LNG선이 호황을 누리고 있어 일감 걱정이 없는 상황이지만 상황이 급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