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LED 철수 등 사업 재편 본격화
삼성전자는 중요한 고비 때마다 비핵심 계열사와 사업부에 대해 매각과 합병 등 과감한 사업구조 재편으로 위기를 극복해왔다. 올해와 내년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비핵심 분야는 정리하고 메모리 반도체 등 핵심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에너지를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디지털 카메라 판매를 중단하고, 미국 휼렛 패커드(HP)에 프린터 사업을 매각했던 것처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