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티몬·위메프 사태 주시…LCC "여행사 지원 논의"
항공업계가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 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제주항공 등은 자사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사 지원 협력 논의에 착수했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항공권을 판매해온 여행사들이 이번 사태로 직격탄을 입어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현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