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미수금 회수에도 팍팍한 현금곳간…왜?
대구지역에 기반을 둔 중견건설사 HS화성(화성산업)이 2000억원대에 이르렀던 공사미수금을 3개월 만에 70% 이상 회수하면서 재무건전성 악화 부담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 하지만 대규모 유동성 유입에도 부실화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사업장 인수에 나서면서 실제 곳간 사정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공사미수금 회수…현금비율 반등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