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랜드 '더팰리스73', 대주단 이탈…PF 재구조화 사활
서울 강남권에 위치한 하이엔드 주거시설 '더팰리스73' 개발을 위한 브릿지론 연장이 좌절되면서 개발 주체인 더랜드그룹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그간 수차례 브릿지론을 연장하며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을 준비했지만, 분양계약률 저조로 사업 전반에 먹구름이 꼈다. 그 여파로 최근 대주단이 자금회수를 준비 중이며, 시공사 선정도 더욱 어려워졌다. 더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