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그룹내 역할 재조정 속내는
롯데 유통군HQ(롯데쇼핑)가 롯데마트와 롯데온(롯데ON)의 역할 재조정에 나섰다. 각사의 사업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롯데쇼핑의 새로운 매출 확대 전략인 '트랜스포메이션 2.0'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이달 1일 롯데온에 소속돼있던 e그로서리사업단을 롯데마트로 통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