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건설, 용산 유엔사부지 분양 지연…비용 '눈덩이'
서울 용산구 유엔사부지에 들어서는 '더 파크사이드 서울'의 오피스텔 분양이 지연되면서 시행사인 일레븐건설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지난 2023년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됐으나 부동산 경기 하락기가 겹치며 사업성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에 수차례 사업계획변경을 통해 사업성 높이기에 나섰으나 연내 분양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