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000억원 유상증자 추진…"노선 확대"
중장거리 특화 LCC(저비용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유상증자를 통해 1000억원을 조달한다. 주력인 미주 이외 지역으로 노선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행보에 비췄을 때 신규 기체 확보를 위한 실탄 마련에 나서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주당 발행가 500원, 신주 2억주를 새롭게 발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