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령 SCM생명과학 대표, '경영 시험대' 올랐다
SCM생명과학(에스씨엠생명과학)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의 아내인 송기령 이사가 대표 자리에 앉게 됐지만 경영 정상화라는 막대한 숙제를 떠안았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상장 5년 차임에도 외형 성장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인 상태다. 이에 향후 실적 개선이 경영권을 쥐게 된 송 대표의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이달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