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민테크, 락업해제 임박…주가 빨간불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의 공모주 투자자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주가가 상장 반년만에 공모가를 크게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민테크의 실적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초기 재무적투자자(FI)의 지분매각이 이어지면서 추가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민테크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