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신한證 대표, 1300억 사고 책임지고 물러난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사장)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발생한 130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대표는 회사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에 대해 CEO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CEO로서 자신을 반성하고 책임을 크게 통감한다"고 밝힌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