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임총 두번 열린 이유
대양금속 경영권 분쟁이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 대양금속의 현 경영진과 KH그룹이 각각의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서로 정반대의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서로 자신들이 개최한 주총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양측 간의 법정공방을 불가피할 전망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양금속은 지난 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조상종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