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새 대표이사 김보현 부사장 내정
대우건설이 김보현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맞이한다. 김보현 대표 내정자는 중흥그룹 계열사인 헤럴드 부사장을 거친 인물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사위이기도 하다. 40년 가까이 대우건설에 몸담은 백정완 대표 후임자로 중흥그룹 색채가 강한 인물이 내정되면서 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의 결합이 더욱 공고해지고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너일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