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보이지 않는 손'
올해도 어김없이 금융사들의 연말 인사 시즌이 돌아왔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은행장도 나란히 올해 말 임기가 끝난다. 금융사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배구조 개선 모범관행'에 따라 현직 CEO 임기 만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