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쪼그라든 美·中 법인에 '골머리'
코스메카코리아가 해외법인 실적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과 중국에 주요 거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2분기부터 이어진 미국법인 화장품 용기 수급 지연과 함께 중국 경기 둔화 등이 겹치며 양 법인 모두 실적이 크게 후퇴했다. 일각에서는 당분간 미·중 지역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실적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회사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