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강호동 회장 '연고주의' 택할까
NH농협은행 부행장단은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하는 핵심 인력이다. 총 16명의 부행장 가운데 새로운 CEO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 특히 율곡농협에서 조합장 5선을 지내며 지역농협을 '강소농협'으로 성장시킨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인사 영향이 전망되는 만큼 기존 농협만의 지역별 안배 기조와 달리 경남지역 출신 부행장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