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회 빈자리 채운 정종민 대표...글로벌 확장 '특명'
CJ CGV(CGV)가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CGV는 연말 인사를 통해 허민회 전 대표가 그룹 지주사로 자리를 옮기고 뒤를 이어 정종민 터키법인장을 신임 대표로 발탁했다. 최근 국내 영화산업의 성장 정체에 해외사업 확장이 핵심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 신임 대표를 필두로 글로벌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