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엑시트 시계 '째깍째깍'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이 지난 수년새 성장을 거듭해온 가운데 어느덧 주요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시간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표업체인 패스트파이브의 지분 20%를 보유한 펀드 세 곳이 내년 10월부터 차례로 만기일을 맞이한다. 지난 2020년 코스닥 상장 자진 철회 이후 멈춰있던 패스트파이브의 기업공개(IPO)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위해선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