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다음주 아시아나 자회사로 품는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물리적 결합이 오는 11일 마무리된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을 상대로 실시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일시를 기존 20일에서 11일로 약 일주일 앞당겼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해외 기업결합심사 종결 등 거래종결을 위한 선행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주인수대금 납입일을 확정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