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 "카카오 뉴스 입점 기준은 위험의 외주화 전략"
카카오는 최근 공개한 뉴스 서비스에 대한 신규 입점 심사 기준을 두고 언론계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카카오는 네이버와 함께하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대체할 새로운 제휴 평가안을 지난 2일 내놓았다. 새로운 제휴 평가안의 핵심 내용은 ▲일반평가인 언론사의 공신력 있는 단체 소속 여부 ▲정량 평가인 자체 기사 생산 비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