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삐그덕' 대호에이엘, 3년째 CB 납입 연기
코스피 상장사 '대호에이엘'이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 3년째 전환사채(CB) 발행이 지연되고 있고 추진 중이던 유상증자도 미뤄지고 있다. 단기차입금 부담과 환율 상승으로 운영자금이 필요하지만 지속된 납입 연기로 자금조달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실소유주인 김석진 씨가 대주주로써 책임경영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