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웨이브 합병 임박, OTT업계 '메기' 되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티빙 모회사인 CJ ENM이 SK스퀘어와 힘을 합쳐 웨이브에 25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전략적 투자로 탄력을 받은 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합병하게 되면 토종 OTT 업계 내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27일 티빙의 대주주인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