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서 제조업으로' 김진태 우양HC 대표
화공플랜트 소부장기업 우양HC를 이끌고 있는 김진태 대표는 은행원 출신으로 제조업 전문경영인(CEO)에 오른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5년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입사해 회생절차를 밟고 있던 회사를 3년 만에 정상화시켰다.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뒤엔 냉철한 현실인식과 강력한 동기부여로 건강한 조직문화의 기반을 다잡았다. 지난해 우양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