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VS 현대, '고래싸움' 불 붙었다
서울 강북권 최대어인 '한남4구역' 시공권을 두고 국내 탑2 건설사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내주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의 합동 설명회를 열고 정식 홍보관을 오픈한다. 지난 10월 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 경쟁은 국내 건설사 도급 순위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2파전으로 추려졌다. 두 건설사는 일찌감치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면서 수주에...